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마련하셨으며
주께서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주께서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나이다 [시편74:16-17]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여겨질 수 있는 하나님의 일하심과 행하심을 통해
우리가 맞이할 또 다른 ‘하루’들을 조금 더 평안하게 보내길 바라는 제 기도에서 시작된 곡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그런 ‘하루’들 속에서도 내가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며 하루를 버티고
또 누군가는 나를 위해 이렇게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 작곡'작사:김유리 편곡:사공정 / Vocal_김유리 Piano_사공정
* track #4 우리의 한걸음 (공동체송)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롬12:4-5]
서로 다른 우리를 하나로 부르신 하나님의 음성 따라,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로가 있어 이겨낼 수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 한 지체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