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지난 19일 발매한 미니 3집의 타이틀곡 ‘EASY' 영어 버전을 공개한다.
23일 발표되는 ‘EASY (English ver.)'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각오를 담은 곡이다. 데뷔앨범부터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과 합을 맞춰 온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프로듀서팀 13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알앤비(R&B) 스타일의 캐치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이다. 트랩(Trap) 장르를 기반으로 한 이 곡을 통해 기존의 르세라핌 작품들과는 다른, 새로운 결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1980~90년대를 풍미한 올드스쿨 힙합 장르 퍼포먼스는 곡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다섯 멤버의 개성과 그루브가 담긴 안무는 앞선 활동곡에서 선보인 칼군무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르세라핌은 올드스쿨 힙합 장르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의 위용을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