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소개
르세라핌 허윤진, 1월 10일 다섯 번째 자작곡 ‘해파리' 발표!
험난한 바다에서 유영하듯 살아가는 해파리 보며 영감받은 곡
“숨이 차더라도 열심히 헤엄치면서 서로의 아름다움을 알아봐 주자” 메시지로 위로 전해
르세라핌(LE SSERAFIM) 허윤진이 1월 10일 다섯 번째 자작곡 ‘해파리'를 발표한다. 이 곡은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가 매력적인 R&B 소울의 곡으로, 마치 꿈속을 헤매는 듯한 몽환적인 느낌이 허윤진의 부드러운 음색과 어우러진다.
그동안 허윤진은 ‘Raise y_our glass'를 시작으로 ‘I ≠ DOLL'(아이돌), ‘피어나도록 (love you twice)', ‘blessing in disguise' 등 꾸준히 자작곡을 내놓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해파리'는 뮤지션으로서 자신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는 허윤진이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허윤진은 험난한 바다를 유영하듯 살아가는 해파리에게 곡의 영감을 얻었다. 그가 보는 해파리는 심장도 없이 거친 바다에서 흘러가듯 살아가는 존재다. 힘든 환경 속에서 그저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해파리는 뜻밖의 위안을 주었고 허윤진은 이 감정을 음악에 녹였다.
그래서 ‘해파리' 곳곳에는 허윤진의 손길이 닿아있다.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티저 이미지, 뮤직비디오에 고심의 흔적이 묻어난다. 그는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 표지를 찍은 옥토 작가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티저 이미지를 함께 작업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머레이크랩 작가의 일러스트와 허윤진이 직접 쓴 손글씨 가사가 담겼다. “해파리야 왜 넌 모를까 / 얼마나 아름다운지 / 숨 쉬느라 바쁘니 내가 대신 알아줄게”라는 가사는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다. 해파리가 자신에게 그랬듯 이 곡이 리스너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는 진심을 전한다.
曲目:
01_허윤진_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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