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콩코드’의 첫 정규1집 앨범[초음속 여객기]의 밑바탕에는 [싸이키델릭 록]
의 영향이 짙게 배어있다.
70,80년대 록음악의 감각적인 부분을 기반으로 한 레트로적 성향이 눈에 띈다.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어주며 옛스러운 공간감을
재현 하는듯한 보컬사운드.
굉음과 클린톤을 오가며 일렉트릭기타의 와우와우를 묘하게 가미시킨 연주는 마치 환각과 현실을 오가는 듯한 긴장감을 준다.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리프와 특정 노랫말의 반복은
싸이키델릭의 미를 극대화 시켜준다.
[무지개꽃 피어있네]는 눈에 보이던 무지개를 보며 표현하는줄 알았던 내용과는 달리 무지개그림을 바라보며 이야기하던 어느 한 때를 회상하고 있던 그립지만 다시 돌아갈수 없는 고유한 그날의 기억들에 대한 상실감을 전해준다.
[미워요]는 앨범 수록 곡들중 유일하게 클래식기타가 등장한다. 클래식기타의 따듯함은 청춘을 다시 그려주는듯하고 음악과 청취자간의 거리를 좁혀주어 가사에 집중력을 끌어내는 고요한 매력을 가진다.
[그대 그리고 또 그대]의 첫 인트로에서 등장하는
스트링사운드는 마치 옛것을 회상하듯 60.70년대 음악에서 자주 등장하던 사운드의 톤과 화성을 통해 레트로음악의 감각들을 끄집어 내고자하는 의도가 돋보인다.
[정말 모르겠네]는 특히 보컬의 톤과 리프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리프는 마치 레드제플린을 연상시키며 펑키한 리드믹 베이스의 유연한 움직임 위에는 산울림을 연상시키는 보컬사운드가 놓여있다.
[봄날]은 카랑카랑하면서도 콩코드 기타만의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는 기타톤과 블루스적인 라인 그리고 록음악의 공격성과 에너지를 동시에 품고있다.
마지막 피날레는 곡의 정점을 찌르는듯한 드럼솔로의 마무리로 희망의 봄날 끝을 알린다.
[바람 불어오면은] 다른곡들과는 다르게 빠른 전개로 코러스구간을 진입하며 곡의 지루함을 덜어내고 그에 덧붙혀진 보컬의 코러스와 곡의 진행에서 느껴지는 짙은 향은 마치 '신중현' 음악을 연상시킨다. 또한 곡의 짧은 길이는 어느날 그저 스처 지나간 바람을 상기시킨다.
[이슬방울]은 콩코드만의 새로운 음악적 접근이 느껴진다. 특히 가사에 깊은 고민과 내면을 담고자했던 시도가 눈에 띈다.
시적인 흐름을 가진 가사와는 다르게 경쾌한 리듬꼴을 통해 듣는이들을 춤추게 한다.
특히 엔딩구간에는 리듬을 타며 거칠게 요동치는 기타솔로잉 그리고 기타의 벤딩과 반복적인 리듬 ,라인은 콩코드만의 특별함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글: 오지호(Jihoguitar)
[Credit]
Vocal,Guitar,Bass: 오지호
Midi Drums&Strings&Organ: 오지호
Chorus: 오지호
Mixing&Mastering: 오지호
Recorded at : 지호기타스튜디오
Design: 톱니귀 익스프레스 曲目:
01-무지개꽃 피어있네02-이슬방울
03-미워요
04-바람 불어오면은
05-봄날
06-그대 그리고 또 그대
07-정말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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